카지노 입장시 복장 | 카지노 입문 자료

과거 카지노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복장 단속 후 입장이 가능 했다.

슬리퍼, 반바지, 민소매 등과 같은 복장은 거의 모든 카지노에서

출입이 불가능 했다.

어떤 카지노는 정장이 아니면 입장할 수 없을 정도로 엄격하기도 했다.

현대의 카지노는 복장 규율이 많이 느슨해졌지만

아직도 슬리퍼 차림은 대부분 허용되지 않는다.

반바지와 민소매 정도는 많이 허용되는 편으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카지노를 방문할 때는 최대한 깔끔한 복장을 갖추고 가는편이 좋다.

슬리퍼 같은 경우는 해변가에 위치한 카지노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카지노에서 입장 자체가 불가능 하니

신발은 반드시 운동화 또는 구두를 챙겨야 한다.

필자가 뉴욕에서 생활했을 때 놀랐던 것은 클럽 문화 였다.

뉴욕에 있던 클럽에 방문하는데 반바지 차림이나 민소매 복장

혹은 모자를 착용한 손님은 거부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더 아이러니한 것은 여자는 허용 된다.

여자는 민소매도 허용되고 짧은 바지나 치마도 입장이 허용된다.

남자만 반바지와 민소매 차림이 허용되지 않는 사실에

따지고 싶었지만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억울해도 따르는 수밖에 없었다.

아마 국내에 있는 내국인이 입장할 수 있는 유일한 카지노인

정선 카지노도 슬리퍼 차림은 입장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카지노에는 '귀족 게임' 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카지노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깔끔한 복장을 갖춘 후 방문 하자